세계는 사랑에 목말라 있습니다.
세계는 복음에 굶주려 있습니다.
땅 끝 선교의 사명으로 선교회가 출발하였습니다.
미약한 출발이지만 먼 미래를 바라봅니다.
목마르고 굶주린 세상을 향해 달려갈 것입니다.
종교와 이념의 긴 장벽을 넘을 것입니다.
문화와 언어와 인종의 긴 강을 건널 것입니다.
모든 사람들이 하나가 되는 날까지 힘차게 뛸 것입니다.
선교지와 선교사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없는 가슴마다 선교지요,
그리스도를 품은 사람마다 선교사입니다.